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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늘경제 박현 기자>

- 반도체 분야 에너지·탄소 저감 기술력 인정받아

사진=뉴라이즌

뉴라이즌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DIPS 사업화'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뉴라이즌은 지난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협력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025년도 주요 사업인 'DIPS 사업화'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DIPS 사업화'는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격차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핵심 사업이다.

뉴라이즌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기술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뉴라이즌은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뉴라이즌의 혁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라이즌은 2020년 설립된 이후 매년 약 2배 수준의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초 대신증권과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