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 부산대기술지주 투자기업 (주)뉴라이즌,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상세보기
[투자기업] 부산대기술지주 투자기업 (주)뉴라이즌,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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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9-22 10:04:34
<출처: 오늘경제 박현 기자>
- 광저우 캔톤페어 현장에서 계약 성사
- 자체 기술 적용 가전 브랜드 출시 예고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오른쪽). 사진=뉴라이즌
첨단 인프라 소재 기업 뉴라이즌(Newrizon)이 고용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뉴라이즌은 차세대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주 4일 근무제와 같은 선진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은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포상이다.
뉴라이즌은 설립 후 5년간 지속적인 고용 증대를 이뤄낸 점과 청년 채용 확대, 차별화된 근무 환경 조성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뉴라이즌의 임직원 수는 최근 2년간 40명에서 65명으로 약 63%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고용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뉴라이즌의 매출은 2023년 11억 원, 2024년 5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작년 수준의 매출을 달성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전망된다.
이외에도 뉴라이즌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건강친화기업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을 잇달아 획득하며 정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는 "구성원들의 자아실현과 행복 추구가 회사 성장의 근간이 돼야 한다"며, "단순히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워라밸'을 넘어 회사 생활 자체가 삶의 긍정적인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최혜리 뉴라이즌 경영운영실장은 "이번 수상은 회사의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로, 동료들의 헌신이 다시 회사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성장과 더불어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하는 기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이즌은 2025년 들어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발표하며 클린테크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3월 울산 신공장 1단계 준공으로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했으며,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IMM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호반건설 등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