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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투자기업] 부산대기술지주 투자기업 (주)모바휠, '코리아 나라장터 2026'서 '블랙아이스 대응 기술' 경쟁 선보여 상세보기

[투자기업] 부산대기술지주 투자기업 (주)모바휠, '코리아 나라장터 2026'서 '블랙아이스 대응 기술' 경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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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4-06 14:26:26

<출처: 조달경제신문 윤혜숙 객원기자>

 

 

- 나라장터 엑스포 2026 탐방 - 블랙아이스·공기정화 해법, 누가 더 셀까?

 

블랙아이스를 막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었다. 공기를 정화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였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혁신제품관에선 같은 문제를 두고 전혀 다른 전략을 선택한 기업들이 나란히 전시대를 펼쳤다. 공교롭게도 두 쌍 모두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제품들이었다. 경쟁처럼 보이지만, 실은 서로를 완성시키는 조합이었다.

 

 

 

블랙아이스: '위험을 먼저 읽을 것인가' vs '애초에 얼지 않게 할 것인가'

 

블랙아이스 대응 기술은 혁신제품관에서 가장 뚜렷한 대비를 만들어냈다.

 

모바휠의 접근은 도로를 '소리로 읽는 방식'이다. 도로 위에 설치된 센서가 음파를 아래로 쏘고, 반사 신호를 AI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별한다. 물인지, 얼음인지, 위험 단계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블랙아이스는 투명해 육안 식별이 어렵지만, 음파는 재질에 따라 반사 방식이 달라 이를 구분해낼 수 있다.

 

모바휠의 기술은 음파에 있다. 도로 위에 설치된 센서가 음파를 아래로 쏘고, 그 반사 신호를 분석해 노면 상태를 판단한다. 물이 있는지, 얼음이 형성됐는지, 위험 단계인지가 실시간으로 구분된다. 블랙아이스는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지만, 음파는 재질에 따라 반사 방식이 달라 이를 구분할 수 있다. 이 신호를 AI로 분석해 도로 상태를 판별하는 구조다.

모바휠의 기술은 음파에 있다. 도로 위에 설치된 센서가 음파를 아래로 쏘고, 그 반사 신호를 분석해 노면 상태를 판단한다. 물이 있는지, 얼음이 형성됐는지, 위험 단계인지가 실시간으로 구분된다. 블랙아이스는 투명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지만, 음파는 재질에 따라 반사 방식이 달라 이를 구분할 수 있다. 이 신호를 AI로 분석해 도로 상태를 판별하는 구조다.

 

김민현 대표는 "도로 상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위험 상황에서는 전광판이나 열선과 즉시 연동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터널 진출입로, 교량, 내리막길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사고가 나기 전에 위험을 먼저 알아채는 방식이다.

 

반면 승후테크는 도로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결빙 방지제를 아스팔트나 표면 코팅층에 혼합해, 영하의 기온에서도 도로 표면이 쉽게 얼지 않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을 특수 소재로 감싸 포장 내부에 포함시키는 구조로, 살포식 제설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승후테크 기술은 결빙 방지제에 있다. 결빙 방지제를 아스팔트나 표면 코팅층에 혼합해, 도로 표면이 영하의 기온에서도 쉽게 얼지 않도록 만든다. 이 재료는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을 특수 소재로 감싸 포장 내부에 포함시키는 구조로, 도로 위에 별도로 살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후테크 기술은 결빙 방지제에 있다. 결빙 방지제를 아스팔트나 표면 코팅층에 혼합해, 도로 표면이 영하의 기온에서도 쉽게 얼지 않도록 만든다. 이 재료는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을 특수 소재로 감싸 포장 내부에 포함시키는 구조로, 도로 위에 별도로 살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이 회사의 조동민 이사는 "도로 표면이 얼지 않으면 눈과 포장층이 분리된 상태를 유지해, 차량이 지나갈 때 자연스럽게 깨지면서 미끄러짐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른바 '안티아이싱' 기술로, 전기 설비 없이도 넓은 구간에 적용할 수 있고 초기 시공 이후 별도 운영비가 거의 없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위험이 발생할 조건 자체를 줄이는 방식이다.

 

두 기술은 같은 문제를 완전히 다른 지점에서 공략한다. 하나는 위험을 감지하고, 다른 하나는 위험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다. 센서가 경보를 울리는 동안 포장 기술은 결빙 자체를 억제한다. 조합할수록 효과가 커지는 구조다.

 

 

공기정화: '공간 전체를 관리할 것인가' vs '유입을 처음부터 차단할 것인가'

 

공기정화 기술에서도 전략은 명확하게 갈렸다.

 

에어솔은 실내 공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환기·공기정화·살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공기 흐름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장비를 분리 운영하던 방식과 달리, 오염이 기기 내부에 쌓이지 않도록 설계한 '비오염 구조'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에어솔 기술은 환기, 공기정화, 살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오염을 제거하는 구조에 있다. 기존처럼 장비를 나눠 운영하는 방식과 달리 공기 흐름 자체를 통합 관리한다.

에어솔 기술은 환기, 공기정화, 살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오염을 제거하는 구조에 있다. 기존처럼 장비를 나눠 운영하는 방식과 달리 공기 흐름 자체를 통합 관리한다.

 

이영국 대표는 "장시간 운영에도 유지관리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며 어린이집·학교·병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했다.

 

다모아테크는 개입 시점을 '출입 순간'으로 당겼다. 건물에 들어오는 순간 강한 바람으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동시에 살균까지 수행하는 에어샤워 방식이다. 필터·광촉매·자외선을 단계적으로 활용해 오염물 제거와 살균을 한 번에 처리한다.

 

다모아테크 기술은 출입 단계에서 오염원을 제거하는 ‘에어샤워’ 방식에 있다. 단순한 먼지 제거를 넘어 살균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모아테크 기술은 출입 단계에서 오염원을 제거하는 ‘에어샤워’ 방식에 있다. 단순한 먼지 제거를 넘어 살균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용일 대표는 "단순 먼지 제거를 넘어 살균까지 포함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외부 오염이 실내로 유입되는 경로 자체를 끊는 방식이다.

 

공간 전체를 관리하는 기술과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는 기술. 이 역시 역할이 다를 뿐, 함께 적용될 때 효과가 커지는 조합이다.

 

혁신제품관이 던진 질문: "무엇을 살 것인가"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이번 엑스포 혁신제품관이 보여준 장면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다. 같은 문제에 대해 감지와 예방, 공간 관리와 유입 차단이라는 서로 다른 전략이 동시에 제시됐다. 공공조달이 '정답 하나를 고르는 구조'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조합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다.

 

수요기관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단일 제품의 성능 비교를 넘어, 어떤 전략의 조합이 해당 환경에서 가장 효과적인지를 판단해야 하는 시대다. 혁신제품관은 그 판단을 위한 선택지를 나란히 펼쳐놓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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