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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산대 '국가연구소' 공모 1차 관문 통과 ··· 내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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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5-04 11:35:28
<출처: 국제신문 이유진 기자>
- 예비선정된 13곳 중 4곳 발탁 ··· 지정 땐 10년간 1,000억 지원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제공
부산대가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연구소를 육성하는 ‘국가연구소(NRL2.0)’ 사업(국제신문 지난 2월 6일 자 1면 보도)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30일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비스텝)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 국가연구소 사업’ 공모에 부산대의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가 예비 선정됐다. 올해 이 사업에는 전국 30여 개 대학이 응모해 전국대학(유형1) 7개, 지역대학(유형2) 6개가 본평가 대상에 올랐다. 부산에서는 부산대와 함께 동의대 (장영실 전력반도체 연구소)가 지원했으나 예비 지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부산대 초저온 메타수소 연구소는 수소에너지의 생산과 활용을 잇는 핵심 기술로 우주항공 대양항해선박 극지 AI데이터센터 등 미래에너지 수요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게 목표다. 북극항로 개척, 동남권 5극 3특 전략 산업군 혁신 등 주요 국정과제와의 접점도 넓힌다. 부산대는 국내 최초로 초저온 시험 전문기관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운반선’을 보유하는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 역량을 자랑한다.
출범 첫 해인 지난해에는 수도권 사립대 3곳을 포함해 총 4곳(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이화여대)이 선정됐다. 부산대는 지난해 스마트국가안전연구소와 초저온연구소 등 2건으로 지원, 초저온연구소만 예비 지정됐다가 최종 탈락한 바 있다. 국가연구소로 지정되면 향후 10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올해도 4곳을 뽑을 예정으로 최종 선정은 오는 6월 발표 평가와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