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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회사] 부산대기술지주 제21호 자회사 (주)피알지에스앤텍, "소아조로증 기술수출 넘어 항노화로 ··· 5년 내 자체 신약 상업화 목표" 상세보기

[자회사] 부산대기술지주 제21호 자회사 (주)피알지에스앤텍, "소아조로증 기술수출 넘어 항노화로 ··· 5년 내 자체 신약 상업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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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8-03 15:45:59

<출처: 서울경제 이연수 기자>

 

-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 인터뷰

- 프로제리닌 美 2a상 마무리

- 日 제약사와 협력 논의 중

- 트리뉴민·아미소딘 임상 속도

- 8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연내 상장

- 희귀질환 연구소 설립 목표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가 27일 소아조로증 치료제 후보물질 ‘프로제리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욱 기자

▲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가 27일 소아조로증 치료제 후보물질 ‘프로제리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욱 기자

 

피알지에스앤텍이 올 상반기 소아조로증 치료제 후보물질 ‘프로제리닌’의 기술이전을 발판으로 성인조로증과 항노화 분야까지 파이프라인 영역을 넓힌다. 제2형 신경섬유종증 치료제 ‘트리뉴민’과 루게릭병 치료제 ‘아미소딘’의 글로벌 임상도 본격화해 장기적으로 희귀질환 신약을 직접 판매하는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는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초기 기술이전은 후속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5년 안에 2~3개 신약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을 다시 희귀질환 연구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제리닌은 미국 임상 2a상 환자의 투약을 모두 마치고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기술을 도입한 센티널테라퓨틱스가 소아조로증의 후속 개발과 허가·상업화를 맡고, 피알지에스앤텍은 성인조로증과 항노화 적응증 권리를 보유하고 별도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성인조로증은 올 하반기 미국에서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일본 시장을 겨냥해 현지 제약사 3곳 정도와 꾸준히 만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항노화 분야는 근감소증과 골다공증, 피부 노화 등 임상 평가지표가 비교적 명확한 질환부터 개발할 계획이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지난달 열린 ‘바이오USA’에서도 프로제리닌의 후속 개발과 트리뉴민·아미소딘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파이프라인별 개발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기업은 약 20곳이다.

 

트리뉴민은 국내 임상 1·2a상에서 환자 16명의 투약을 마치고 2상 용량을 평가 중이다. 늦어도 내년 초 한국과 미국에서 후속 임상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아미소딘은 올해 미국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2~3월 루게릭병 환자 대상 임상 2상 진입을 추진한다. 신규 성장동력인 악성 뇌종양 치료제도 내년 6~8월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박 대표의 중장기 목표는 독립적인 희귀유전질환 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이다. 환자 수가 적어 연구에서 소외된 질환을 겨냥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 개발까지 아우르는 독자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피알지에스앤텍은 8월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가 27일 제2형 신경섬유종증 치료제 ‘트리뉴민’과 루게릭병 치료제 ‘아미소딘’의 임상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권욱 기자

▲ 박범준 피알지에스앤텍 대표가 27일 제2형 신경섬유종증 치료제 ‘트리뉴민’과 루게릭병 치료제 ‘아미소딘’의 임상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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